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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상우@VCNC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드웨어 기업이 되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우연히 네이버에 '마이크로 하드웨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출처: http://www.wisia.com/item/14289

-어느 네티즌 님의 글
 
음..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업은 마우스 만들기였는지요. 어쨌든 요즘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얼마 전에 코엑스를 지나가다 제 눈길을 잡아 끌었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이것..

사진출처: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페이지
요즘 인기인 MS 아크마우스

아크(ARC) 마우스입니다. 가운데가 접히는 아치모양으로 되어 있어 사용시에는 허전한 느낌 없이 편하게 사용하고, 이동 시에는 부피를 작게 하여 수납이 가능합니다.

사용시는 펴고, 휴대시는 접는다

게다가 내구성이 강한 금속제 경첩, 뛰어난 품질, LED로 배터리 수명 표시, 작고 귀여운 무선 모듈까지! 역시 마이크로 하드웨어인 것인가요!


뛰어난 품질

그 자리에서 당장 구입하고 싶었으나 돈도 없고, 또 지금 쓰는 노트북이 USB슬롯이 한 개밖에 없기에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블루투스 버젼이 출시되면 구입할 생각입니다.)
현재 쓰고 있는 끔찍한 블루투스 마이티마우스를 사용할 때마다 (차라리 노트북의 트랙패드를 사용하지요) 예전에 즐겨 쓰던 마이크로소프트 볼마우스가 그립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베이직 볼마우스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제품을 몇 개 사용했는데 다들 디자인, 편의성, 성능 등에서 나무랄 데가 없었습니다.


소니를 물리치고 대성공을 거둔 MS XBOX 360

이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던 게임기 시장에서 'X-BOX 360'을 1000만대 넘게 팔아 꽤나 짭짤한 재미를 봤습니다. 독점 시장을 뚫고 들어가 1위 기업을 물리치고 그 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차지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는 말 안 해도 다들 알 것입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iPod touch에 대항마인 MS의 출시예정작 ZUNE HD

또한 곧 출시 예정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ZUNE HD'도 출시 전부터 벌써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관련 글: "ZUNE HD" 성공이냐 실패냐) 본 블로그에도 'ZUNE HD'로 검색하여 들어온 방문객들이 상당히 있는 것 같은데요. 아직 모르긴 몰라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기기일 것이고, 큰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 정도면 정말 마이크로하드웨어로 이름 바꾸고, 하드웨어 기업으로 전업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본업은 잘 하고 있나요? 다음 편에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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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쥰이 처음 출시했을 때 뼈아픈 실패를 맛본 MS가 야심작으로 준비하는 제품이라 관심은 갑니다. 아이팟이 평정을 한 상황에서 과연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다 컴퓨터까지 제조하겠다고 하진 않을런지...^^

    • '아이팟에 대항하려는 제품' 이라는 타이틀 만으로도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아이팟이 독보적인, 대단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시장성만 있다면 랩탑이나 넷북 등을 직접 제조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것 같네요^^ 가능성이 있다기보단 못할 이유가 없다고 표현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 마소는 확실히 실패를 성공의 밑거름으로 만드는 기업같습니다. 아무리 마소의 점유율이나 기타 폐쇄적인 정책에 비난을 받긴 해도, 기업의 파워는 무시 못하죠..^^
    이번에 나올 준이 준폰이 될지 준플레이어가 될지 나와봐야 알겠지만 기대해보고 싶네요.. 엑박의 성공과 같은 길을 걸을 수 있을지 말이죠..
    현 시장이 플랫폼을 위해 점점 하드웨어와 함께 병행해 나가야 되는 트랜드로 가고 있지 않나도 생각해봅니다~ㅋ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간의 유기적인 결합이 중요한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드웨어 분야에서 어떻게 움직이냐에 따라 시장 전체가 큰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의견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 MS는 정말 '파워'라는 단어가 정말 어울리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XBOX는 소니의 PS3가 주춤하는 타이밍을 잘 노렸지만 이번에 ZUNE이 성공할지는 아직 불확실한 것 같네요.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MS는 파워가 있으니까요. 재미있게 지켜볼 만한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말씀하셨지만 소프트-하드웨어간의 결합은 과거 어느때보다도 중요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날카로운 분석이십니다.^^

  3. 박재욱군의 대화명을 보고 들어와봤습니다. 저는 IT기술에는 약간 문외한이긴 하지만 랩탑 마우스를 MS제품을 사용하고 있긴해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릴게요^^